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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기유학은 고민과 선택의 연속






조기유학은 학생의 미래가 바뀔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며 잘못된 선택시에 되돌리기도 어려우므로 자녀를 유학보내기로 결정한 부모님들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올바른 선택으로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인하여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학교를 옮기는 경우도 빈번한 것이 현실이다.




학부모에게 많이 듣는 Question 1. 언제 그리고 몇 학년으로 보내는 것이 적절한가요?



미국의 교육 시스템은 6-2-4 혹은 6-6 시스템으로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Primary Education 그리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Secondary Education으로 나누어진다.  6-2-4에서 4에 해당하는 성적이 미국대학교 입학의 평가기준이 된다. 학년의 시작일은 8월, 9월의 가을 학기가 첫 학기이며 여름, 겨울방학이 존재하는 우리 나라와 달리 여름방학만 존재하며 겨울과 봄에는 짧은 Breaking Time이 존재한다.



한국은 초등학교6학년, 중학교3학년, 고등학교3학년인 6-3-3 제도이며 학년 시작도 봄이지만 미국은 가을에 학기가 시작한다. 학부모님들이 가지시는 고민은 조기유학으로 중학교 2학년을 마치고 바로 보내면 미국 학교의 학기 중간에 입학하게 되니 어중간하고 또, 8학년 2학기나 9학년 2학기로 보내야하는데 8학년으로 보내면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이어진 미국학교가 적다보니 학교이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고 9학년으로 보내면 부담스러운 것이다.








미국 조기유학 전문가 TIP!



현재 5월, 조기유학을 고민하고 계신 부모님이라면 다음과 같은 플랜을 권유한다.





중학교 2학년 - 조기유학을 결정했다면 조금이라도 일찍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을 학기에 8학년으로 진학시에 주니어 하이스쿨 과정을 배우면서 하이스쿨 과정을 준비할 수 있고 영어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하이스쿨에 입학 시에도 ESL 수업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또는 중학교 2학년을 마치고 1월에 8학년 2학기로 입학하는 방법이 있다. 한 학기라도 미국 학교 체험을 하고 돌아온다면 여름 방학동안에 많은 것을 준비하고 하이스쿨에 진학하므로 적응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미국 중학교 과정은 학년별 수업이 아니라 학생별 수업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큰 부담을 가지지 않고 학업에 일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8학년 진학이 가능한 학교가 많지 않으므로 학교를 옮겨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공립교환학생은 학년 선택이 자유롭지 못한 편이다.




중학교 3학년 - 가을에 9학년으로 입학하는 가장 전형적인 루트로 진학하게 된다. 나이상으로도 적절하고 다른 미국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하이스쿨을 시작하게 되므로 중간에 입학해서 받는 손해(커리큘럼, 학교활동, 추천서 등)를 최소한 줄일 수 있다. 간혹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8학년 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1년 반을 낮춰서 진학하는 것이므로 학생이 또래들과 비교하여 의욕이 떨어지는 경우를 줄일 수 있고 4월부터 일찍 준비한다면 선행학습을 통하여 적응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ESL을 받을 수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학교에 따라서 영어와 역사 등의 수업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후에 대학진학에 불리할까봐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계신데 꼭 그렇지 않으니 별도 포스팅을 통해 집중으로 다루도록 하겠다.








학부모에게 많이 듣는 Question 2. 어떤 방식으로 조기유학을 보낼 것인가?









미국 국무부 공립 교환학생 - J-1 외교 비자 문화교류 학생 자격으로 참가, 국내 사교육비와 비슷



미국무부에서 인가를 받은 재단에서 교환학생을 선발하여 이 프로그램에 지원한 호스트 가정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 후 배정된다. 프로그램 참가비용만 있을 뿐 공립학교로 진학하므로 학비나 호스트 비용이 들지 않는다.(연간 1천만원 초반) 일반적인 유학프로그램과 달리 교환학생 자격으로 참가하기 때문에 학생을 대하는 학교와 호스트 가정의 태도가 남다르며 학생 스스로에게도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외교사절단'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임할 수 있다. 단, 미국의 국무부에서 주관하는 외교비자 J-1프로그램은 1년만 학업이 가능하므로 이후에도 학업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면 F-1 비자로 변경하여 사립학교로 진학하거나 국내고등학교로 진학해야 한다.



-국내의 중류층 가정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1천만원 초반의 비용으로 자녀에게 미국 유학의 기회롤 갖게 해줄 수 있다. 단 나이 제한이 있어 만 15세(중3)~만 18(고2) 학생들만 가능하고 평생에 한 번 지원이 가능하다. 미국의 주 1,2,3지망 선택이 가능하다.



-비슷한 선택형 엘리트 공립(미국의 학군이 좋은 특정 지역을 대표하는 공립 고등학교, 학생 수 2천~3천여명) 프로그램은 지역과 학교를 선택할 수 있고 유상호스트 가정에 배정되는 미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유사하다. 더 좋은 환경을 자녀에게 제공하는 것을 희망한다면 선택형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연간 진행비용으로는 2천만원에서 3천만원 정도이다.












미국 사립 교환학생 - F-1 학생비자로 진행, 자원봉사가정+소규모의 가족적인 사립학교에서 효율성 높은 1년



공립교환학생의 경우 1년만 학업이 가능하나 사립교환학생의 경우, 같은 재단에서 호스트 가정 배정 및 재단 지역관리자 서비스를 받으면서 지속적인 학업이 가능하다. 공립학교가 아닌 사립학교이므로 소규모 클래스로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프로그램과 유학생 적응 프로그램이 존재하며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자원 봉사 가정에 배정되므로 미국 조기 유학의 적응 프로그램으로 적합하다. 공립학교는 800명에서 3천 명의 규모로 크게 운영되고 미국인이 위주이나 사립교환 학교는 100~300명 정도의 규모로 가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학교 학생들이 순박하므로 내성적인 학생들에겐 빠른 적응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영어가 부족하고 꾸준한 학업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이 적응하기에는 최고의 환경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보통 2학기의 미국 사립 교환학생 이후 미국 선택형 사립학교 또는 보딩스쿨로 학년에 맞추어 이동하게 된다.







미국 선택형 사립학교 - F-1 학생비자로 진행하는 학부모의 예산에 맞춘 미국지역과 고등학교 선정



미국 선택형 사립학교는 크게 두가지 형태의 통학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 

데이스쿨과 보딩스쿨로 데이스쿨은 학교 주변의 유상 홈스테이 가정에서 통학하게 되고 보딩스쿨(College preparatory school은 대학입시에 포커싱을 맞추어 기숙학교에서 지내게 된다.



먼저 소개할 선택형 사립학교는 데이스쿨이다. 원하는 미국의 주, 지역, 학교를 부모가 지원 가능한 예산에 맞추어서 사립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학교 근처의 유상호스트 가정에서 숙식을 해결하게 되고 스쿨 버스나 라이드를 받아서 통학한다. 학교의 학생규모는 100~1,000명 정도이고 사립학교 중에서도 2,00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교도 있다.

반 정원이 공립학교에 비하여 적은 것이 특징이며 적은 교사와 학생 비율덕분에 학생들은 손쉽게 담당 교사들과 진로와 전공에 대하여 상의가 가능하다. 학교 규모에 따라 스포츠, 제2외국어, AP과목, IB유무, 클럽활동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숙식포함 연간 비용은 $23,000~$55,000 정도로 한화로 연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이 발생한다.









보딩스쿨 - 단체생활을 통한 리더쉽과 자립심 고양, 철저한 미국 대학교 입학 준비



보딩스쿨은 사립교환학생과 다른 점이 있다면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는 점이다. 미국은 대학진학시에도 기숙사 생활을 의무적으로 해야할 정도로 기숙사 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기숙사 문화도 발달되어 있다. 보딩스쿨은 전통적인 대학교 프렙스쿨과 외국학생들이나 원거리 통학생들을 위하여 기숙사를 제공하는 학교로 나누어진다. 기숙사에는 돔 페어런츠라고 하는 담당 선생님들이 상주하며 학생들의 방과 후 생활 및 학업관리를 맡아 도와준다. 학생들끼리 숙소에 방치되는 것이 아닌 안전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기숙사 생활 역시 중요한 교육시설로 통학하는 학생들보다 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미국 조기유학 전문가 TIP!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 준비되어 있고 유학과 미국 문화 체험에 대한 의지가 강한 학생이라면 공립교환학생을 추천한다. 일반적인 사립학교 유학과 달리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많지 않고 선택을 받아서 가는 것이므로 학교와 호스트 가정에 적극적으로 친밀감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학교를 다니면서 홀로 공부만 하고 호스트 가정에서의 생활도 참여하지 않는다면 본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적어질 것이다.



조금 늦게 유학을 가는 경우(고등학생)이나 미국 명문대를 염두하는 학생이라면 처음부터 사립교환학생이나 보딩스쿨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미국대학교는 4년 간의 하이스쿨의 전반적인 커리큘럼과 활동을 평가해서 학생을 선발하게 되는데 학교를 옮기는 경우엔 커리큘럼, 클럽 활동, 추천서 등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늦게 유학을 가서 10학년으로 가는 경우에는 다시 11학년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신중하게 학교선택을 해야한다.


미국 대부분의 사립학교는 크리스천 학교이며 바이블 수업이 필수이므로 이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야하며 호스트가정에서의 생활보다는 또래 학생들과의 조직생활을 통해 조금 더 학교와 밀접한 환경을 선호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보딩스쿨을 추천한다. 그러나 보딩스쿨에 한국학생들이 많이 몰려있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만큼 학교 선정작업이 더욱 중요하다.





처음 유학을 보낼 때에는 학교보다는 환경적인 부분을 많이 고려하신다. 하지만 장기간 유학의 경우에는 결국 학교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학생의 미래를 고려하여 학교 프로그램을 꼼꼼히 체크하고 시행착오를 최소로 줄이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학부모에게 많이 듣는 Question 3. 어느 유학원을 선택할 것인가?



국내에는 다수의 유학원들이 존재하며 많은 광고로 학부모들은 더욱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름은 비슷해보여도 실제로 하는 업무와 방식이 모두 다르므로 상담시 다음 사항들을 꼭 체크해보자.



□ 미국 조기유학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가?


□ 전통이 있으며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가?


□ 내 자녀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인가?


□ 입학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및 미국 대학진학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이 가능한가?












미국 조기유학 전문가 TIP!


미국 유학을 처음 알아보시는 학부모님들이라면 대형 유학원이 더 전문적일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래도 노출 빈도가 높고 대형 업체이다 보니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문을 두드리게 된다. 그러나 대형 유학원은 구조상 손이 많이 가고 전문성이 중요한 조기유학보다는 언어연수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게 된다. 또한 규모는 크다 한 학생 개개인마다 집중적으로 케어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학을 보낸 이후에도 수시로 발생하는 자녀 문제에 세심한 케어가 어렵다.




대형 유학원이 아닌 전문적인 조기 유학원을 선택하라


내 자녀에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인지 파악하라


입학 이후에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를 살펴보라


대학입학 컨설팅이 가능한지 확인하라






 (주) 유학센터는 미국 최대 교환학생 재단인 ISE(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의 공식 에이전시, 한국 사무소로서 공신력과 전문성을 함께 갖춘 유학전문 법인입니다.


 교환학생, 명문 보딩스쿨, 대학교 컨설팅의 One Stop Service가 가능하며 소중한 자녀의 출국 이후 문제나 미래까지 함께하는 곳으로 유학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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