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공립 교환학생 75기
2019년 1월 출국 허정현 학생 배정 소식!
안녕하세요, (주)유학센터입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기쁜 소식이 있어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내년 1월에 제 75기로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을 떠나게 될 저희 정현 학생이 홈스테이 가정을 배정 받았는데요.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 지역으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주 선택을 따로 하지 않았지만, 너무나도 좋은 지역,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에 배정을 받아 너무나도 다행이고 기쁩니다.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이란, 미국 국무부에서 주관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1982년 레이건 미국 전 대통령의 '국제 청소년 교류 계획'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전 세계 55개국에서 선발된 교환학생들은 중산층의 기독교 자원봉사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공립 (70%), 사립 (30%) 고등학교에서 미국학생들과 정규 수업을 받으며 영어 공부와 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수상들과 저명 인사들이 참여하였는데,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J-1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것으로 알려서 있습니다.
정현 학생의 공립 교환학생을 신청하게 된 계기와 준비 과정
경기도 군포시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정현 학생은 저희 (주) 유학센터를 통해 미국 국무부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알게 된 후, 미국 유학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정현 학생의 최종 목표는 1년의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경험한 후에, 사립학교로 진학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생활하다가 미국 사립학교로 바로 진학하는 것은 부담스럽기도 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생활한다는 것은 사실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정현 학생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영어가 덜 준비된 상태에서 사립학교로 바로 입학하는 것 보단, 저렴한 비용으로 1년간 공립학교에서 생활하며, 가정적인 홈스테이를 경험하며, 미국 생활에 먼저 적응하고, 다양한 환경을 경험해볼 수 있기때문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1년의 공립 교환학생 생활 후에 미국 사립학교로 진학하기로 저희 (주)유학센터와 결정을 했습니다.
또한, 정현학생은 미국으로 1월에 출국하기 전에 영어 학습을 선행하고, 외국환경을 경험하기 위해 필리핀으로 연수도 다녀왔습니다. 물론 (주) 유학센터와 함께 했지요~ ^^
선택한 홈스테이 가족이 정현 학생의 예쁜 마음과 열정을 알아 봐서일까요? 보통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홈스테이 가정 배정은 선택이 불가하기 때문에, 100% 마음에 쏙 드는 가정을 만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는데요. 희망하는 3개의 주 선택까지 가능하긴 하지만, 정현 학생은 따로 주 선택도 하지 않았습니다.
정현 학생은 연중 온화하고 환상적인 날씨로 유명한 지역인 캘리포니아 주의 샌디에고 지역의 4명의 아들이 있는 행복한 가정에서 정현 학생은 행복한 1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샌디에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와는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항구도시입니다. 비행기로는 1시간 거리이고, 한국에서 샌디에고까지는 직항 항공이 없기 때문에 로스앤젤레스에서 경유하거나 일본 나리타 공항을 경유하게 됩니다.
정현 학생의 호스트 가족들
코스트코에서 일하고 계시는 아버지와 학교 선생님이신 어머니 아래에서 총 4명의 아들이 있는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입니다. 멕시칸 아메리칸 가정으로 총 6명의 가족입니다!
정현이와 같은 나이 또래의 남자 형제들이 있다는 것도 정현 학생한테 너무 좋은 소식인데요. 정현 학생이 미국 생활에 빨리 적응하고 가족들과 더욱 재밌게 생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그리고 셋째 아들인 세바스찬은 정현학생이 10학년으로 입학하게 될 San Ysidro 고등학교에 9학년으로 같이 재학중이라서 등하교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학교는 집에서 3 miles 거리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첫째와 둘째 아들은 Southwestern 대학교에 함께 재학중이고, 둘째 아들 알레한드로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고 하네요! 귀여운 막내는 5살로 유치원을 다닌다고 합니다^^
미국 국무부 공립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의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ISE 재단을 통해 검증된 가정에서 숙식을 무료로 제공받게 회고, 따뜻한 미국 호스트 가족 부모의 보살핌과 환대를 받게 됩니다. 가족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미국인들의 문화와 일상을 직접적으로 체험하여 시야를 넓히게 됩니다.
정현 학생 호스트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정현이와 같은 다른국적의 문화 체험을 시켜주고, 자녀들에게 또 다른 형제를 만들어 주고 싶은 취지와 봉사정신으로 호스트 가정을 하기로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분들이시죠!
6명의 대가족이 사는 집이다보니 집도 정말 크고, 좋죠? 샌디에고가 항구도시다 보니, 해변가도 집에서 굉장히 가깝다고 하네요~
정현학생도 종교가 가톨릭이고, 배정받은 호스트 가족들도 가톨릭 가정이라고 하네요. 특정한 종교를 사전에 정할 수는 없지만, 원하는 종교 가정이 있으시다면, 적극 어필하시면 배정 받을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같은 종교로 배정받는다는 100% 보장은 못 드리지만, 보다 빠른 배정에 도움이 되기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홈스테이 가정은 미국에 있는 제 2의 부모님으로써 정현이의 학교생활을 비롯한 모든 방면에서 케어하시며 숙제 등 학업도 신경써주십니다. 그리고 정현이의 호스트 가정 규칙은 평일은 오후 9시, 주말은 12시 통금시간도 있다고 하네요! 먼 나라로 자녀를 혼자 보내다보니 많은 부모님들이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미국 국무부 공립 교환학생의 호스트 가정들은 자원 봉사 가정으로 재단을 통해 검증된 가정만 가능하기 때문에, 안심이 되실 것 같아요~
(주) 유학센터와 함께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을 가는 이유는?
(주) 유학센터는 SMG - ISE 재단 공식 한국 사무소로서, 매년 많은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을 선발합니다. 정현 학생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저희와 함께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을 결심하고 가는 이유는 저희만의 철저한 관리와 학생 관리때문입니다.
내년 1월에 떠나는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75기 정현학생은 출국 전까지 미국 생활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저희와 함께 준비합니다.
12월에는 (주) 유학센터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에게 미국에 대한 정보들, 미국 생활에 필요한 점들 등에 대해 무상으로 교육도 진행하며, 오리엔테이션도 합니다.
저희 (주) 유학센터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배정받은 정현 학생의 진로와 앞으로의 좋은 유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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