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공립교환학생] 남희 학생의 생생한 미국교환학생 후기

안녕하세요.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최대 1위 ISE 공식 한국연락사무소 입니다.

오늘은,

2017년 8월, 저희 ISE 공식 한국연락사무소의 미국교환학생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으로 부푼 꿈을 안고 떠났던

남희학생의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 남희학생의 생생한 이야기가 미국교환학생을 고려하고 있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미국에서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는 남희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벌써 미국에 온지도 2달이 다 되어간다.

오자마자 허리케인 때문에 약간은 혼란스러웠지만 이제는 잘 적응해가고 있는 중이다.

2주간 집에만 있어서 빨리 학교를 가고 싶었지만,

그 2주 덕분에 호스트 가족과 더 친해진 것 같아 다행인 것 같기도 하다.

내가 살고 있는 휴스턴은 아직도 여름 날씨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눈도 없다고 한다.

그리고 남부여서 그런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 살고 있다.

여기서는 아프리카, 유럽, 중동, 아시아, 남아메리카 같이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처음에는 생김새가 너무 다르다 보니 어색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졌다.

처음 학교를 간 날은 정말 힘들었다. 내가 다니던 학교와는 비교할 수 없는 학교 크기와 학생 수, 친구도 하나 없이 학교를 가야했다.

미국 학교에 와서 가장 놀란 것은 학교의 크기이다.

학교가 족히 6배 크기는 되는 듯 했다. 쉬는 시간은 5분 밖에 되지 않고, 매 수업마다 교실을 이동해야 한다.

첫날에는 교실의 위치도 모르고 학교의 구조도 몰라서 수업시간에 늦곤했다. 그래도 이제는 교실도 다 외우고 학교 구조도 모두 외웠다. 하지만 아직도 시간이 짧아서 뛰어다녀야 한다.

나는 스쿨버스를 타고 학교를 간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7시 10분까지는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야 한다. 아침에는 힘들지만 오후에는 3시 15분에 마쳐서 좋은 것 같다.

학교에 온지 1달 정도 지난 지금 나는 버스에서 이야기할 친구도 만들고 점심 때 점심을 같이 먹을 친구들도 만들었다. 가끔은 친구들과 놀러가기도 한다.

미국 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듣고 싶은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업이 힘들면 바꿀 수도 있다.

나는 지금 영어를 그렇게 잘하지는 못하는 편이라 쉬운 수업을 선택하여 듣고 있다.

영어, 수학, 과학, 미술, 일본어, 읽기, 역사를 듣고 있다. 영어 역사, 수학, 과학정도는 필수로 듣고 있고, 일본어, 미술, 읽기는 내가 선택하여 듣는 중이다.

여기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치기보다는 매일매일 퀴즈와 테스트를 본다.

그리고 매일 내주는 숙제와 출석으로 성적을 매긴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에서처럼 벼락치기를 하기보다는 매일매일 공부하는 중이다.

호스트가족과는 주말마다 여러가지 활동을 한다.

저저번주부터 할로윈 준비에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우리도 할로윈 호박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리스 축제도 가서 여러가지 음식과 공연을 보고 왔다.

가끔은 쇼핑몰도 다녀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미국에 와서 가장 좋았던 점은 사람들이다.

한국의 문화와는 다르게 학교에서는 모르는 친구들과 눈만 마주쳐도 웃곤한다.

모두가 친절하고 쉽게 친해져 빠르게 친구를 사귈 수 있다.

좋은 사람들 덕분에 좀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제 좀 있으면 홈커밍데이와 할로윈이 너무너무 기대되고 앞으로도 재미있는 미국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금방 잘 적응해 나가고 있는 예쁜 남희학생을 보니 참 기특하고 보람되네요^^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미국교환학생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할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ISE 미국 1위 재단의 공식 한국연락사무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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