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 국무부 교환학생 (공립 J-1 교환학생)/미국교환학생 학생후기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한빛 학생의 생생한 ISE재단 교환학생 후기






안녕하세요.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1위 재단 ISE 공식 한국연락사무소 입니다.



오늘 너무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2017년 8월, 저희 ISE 재단의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으로 부푼 꿈을 안고 떠났던,

한빛 학생의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 한빛 학생의 생생한 이야기가 미국교환학생을 고려하고 있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미국에서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는 한빛 학생 이야기 들어볼까요?













<학교>


첫 등교날은 굉장히 어색하고 다들 낯선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 같았다. 사실 아시아계 미국인은 어디든지 있기 때문에 신기하게 보는 경우는 없다. 학교 시스템이 한국처럼 담임선생님이 한 반을 맡으며 지도하는게 아니라 대학교 수강신청처럼 수업에 따라 이동수업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친구를 사귀기 쉬어 보이지 않았다. 첫 날은 혼자 밥을 먹으며 많은 생각에 잠겼다. 워낙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기에 크게 부담되진 않았지만 아쉬운 마음은 있었다.


다음날부터는 내 호스트 가정과 알고 지내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갑내기 친구와 밥을 같이 먹자고 해서 그 친구들과 친해지며 무리를 형성했다. 나 같은 경우는 영어를 토플 100점 정도 수준으로 구사하기에 소통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선생님 수업이 이해가 잘 안되어 첫 주는 정말 힘들었다. (말을 엄청 빨리하는 친구들도 있어 키워드만 대충 뽑아내어 대충 리액션만 해주어도 대화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 남부억양과 섞여 우물우물 대는 입 모양으로는 무슨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감이 잘 안 잡혔다. 수업은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다. 4주째 정도 되어야 서서히 강의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아닌지 구분은 되는 것 같았다. 2달 째인 지금은 매우 좋아졌다. 모든 수업이 잘 들리는 듯하다 ^^


친구를 사귀는 데에는 정말 노력이 필요했다. 평소 말이 없던 성격에 나름 소심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라 용기가 많이 필요했지만, 정말 친근감을 가지고 친구가 되고 싶은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웃으며 얘기하면 무섭게 보여도 착한 아이들이라 서로 이름을 교환하게 된다. 나중에는 몇 번 인사를 나누고 얘기도 나누면서 친해지게 된다. 처음은 어색해도 시간이 걸리니 긴장하지 말고 기회를 잘 보면 좋겠다.








AP US History는 제일 어려운 과목 중 하나이다. 학교에서도 악명이 높다. 반 친구들은 1년간 US Regular History를 들으면서 기본기는 익혔지만 나는 처음부터 시작하니 조금 뒤쳐진 느낌도 든다. 하지만 지난 Writing 시험에서 처음 A를 받고 차차 적응도 되는 것 같다 싶더니 1800년도 역사를 배우니 먼 산같이 느껴진다. 숙제도 양도 정말 막대하다 ㅋㅋ. AP Psychology는 너무 어려워 할 말이 없다 ㅋㅋ. 시간을 많이 빼앗긴다. 컨텐츠 다 외우고 일일이 인터넷 찾아가며 multiple choice question을 풀고 노트정리 빼곡히 하고 그래도 이상하게 아직도 점수가 잘 안나온다 ㅋㅋ. 첫 시험 82점 맞고 괜찮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조금 하락했다. 공부방법을 제대로 터득하도록 해야겠다. 주말동안 또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호스트 가정>


호스트 가정 부모님들은 일 때문에 바빠서 늘 7시 정도에 귀가하시고 나는 늘 공부만 하니 같이 시간을 보낼 시간이 많지 않았다. 매우 친절하시고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신다. 베트남 가정이라 처음에는 영어도 못 배우고 미국 가정교육 같은 문화를 못 배우니 아쉬웠지만, 막상 와보니 아시안이라 더 편하고 소통도 잘 되는 듯한 느낌이다. 백인 가정이 아니라도 실망하지 말자.


호스트 가정 부모님들과 캐나다에 1박 2일로 결혼식에 다녀온 적이 있다. ^^









<럭비 경기>


2주에 한 번 씩은 학교에서 럭비 경기가 있다. 내 호스트 가정 부모님들은 일 때문에 바빠서 참석하기 어려워 여태 한 번 밖에 오시질 못했다. 경기 시작 전 이런 파우더를 뿌리고 난장을 피우는 culture가 있다.









<학교 점심 시간>


미국 친구들이 청포도 사탕을 정말로 좋아한다. 미국의 포도맛 사탕은 너무 맛이 없다고 한다.

한국 사탕을 많이 가져가자!








학교에서 파는 이런 옷도 사면 기념품 같기도 하고 좋다. ^^








<GYM>


학교가 끝나면 거의 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한다.









즐거운 Rally 시간 ㅎㅎ










씩씩하고 멋있는 한빛 학생, 역시 저희의 기대만큼 잘 적응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

한빛 학생이 무사히 미국교환학생을 마치고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ISE재단 공식 한국연락사무소의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미국교환학생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할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ISE 미국 1위 재단의 공식 한국연락사무소입니다.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사립교환, 보딩스쿨에 대한 자세한 상담 문의는 대표번호 T. 1661-8413로 해주세요.
















사업자 정보 표시
(주)유학센터 | 배윤후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61길 10 센터프라자 3층 | 사업자 등록번호 : 352-87-00391 | TEL : 02-1661-8413 | Mail : info@yuhakcent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